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이 산청군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19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요가, 탁구, 당구, 자율이용실 등으로 19개)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노래, 배드민턴, 미술, 국악, 커피, 라온교실, 주간보호서비스, 직업적응훈련반, 건강검진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목욕탕 이용,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등으로 20개)과 어르신들의 위한 프로그램(기타, 노래, 라인댄스, 짚풀공예, 오카리나, 신나는 한글나들이, 건무도 등으로 7개) 등으로 총 4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엔청복지관은 2017년 2월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약 1,800여명의 이용자가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자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배움의 열정과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복지관을 직접 내방하거나 전화상담(☎055-974-4001~2)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산엔청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