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15(금), 산청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방문하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장애인식개선교육(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도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산엔청복지관은 개관 이후 올해 3년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내 초 ․ 중 ․ 고등학교와 여러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여 총 22회, 1,110여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담당자인 김형선 사회복지사는 “올해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복지관 견학으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구성하여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산엔청복지관 홈페이지(http://sncwc.or.kr/)또는 산엔청복지관(☎055-974-40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