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산청군이 주최하는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일(수), ‘SnC 커피교실’이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SnC 커피교실’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직업훈련․직업재활 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커피교실을 통해 익힌 이론과 실습 내용을 바탕으로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된다.
바리스타 직업은 최근 장애인고용 일자리로 인기가 많으며, 대인관계 어려움을 가진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으로 훈련의 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개강식에 참가하여 “산청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커피교실 참여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