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보육교직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일반 군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월)~16일(수) 삼일간 산청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산청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교,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2개의 지역사회 기관, 각 기관별 5개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하여 약 7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산청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진행된 교육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없어지고 앞으로 장애인 친구와 학교 생활을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엔청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 유도를 위해 장애이해교육, 장애체험교육, 복지관 견학 프로그램 구성으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엔청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21일(월), 24일(목) 양일간 생비량초등학교 및 덕산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