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28일(목)에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외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문화탐방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탐방지원사업은 장애인 이용자 31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전라남도 함평군 일대에 있는 황금박쥐생태전시관,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및 자연생태공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을 다녀온 한 이용자는 “무료한 일상생활에 오늘이 활력이 되었으며, 좋은 구경을 시켜준 산엔청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지역에 장애인들이 움츠려 있지 않고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탐방의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