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은 관내 유치원·초·중·고교생,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 유도를 위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여러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여 총24회, 855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인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 산엔청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은 장애인권교육, 장애유형별 정보제공, 장애체험교육(신청기관 방문, 복지관 내관),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8월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에서 처음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직접 기관이나 단체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1인 이상인 사업장은 연1회 1시간 이상 반드시 실시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장애인식개선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사항은 산엔청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55-974-40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