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산청한의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인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강사의 설명에 따라 재료를 혼합하여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석고방향제를 만들었다.
이번 산청한의학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용인분들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산엔청복지관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산청군 장애인, 노인에게 문화·예술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청군 관내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하여 전국 주요 국공립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