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월), 산엔청복지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21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홍보팀 이지영 팀장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지영 팀장은 10년간 장애인복지 분야에 종사하면서 경상남도 장애인복지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바가 크고, 지난 2017년 산엔청복지관 개관 이후 장애인복지의 불모지였던 산청군에서 산엔청복지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복지관 이지영 팀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