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사회복지이용시설 휴관 권고에 따라 지난 8월 25일부터 ‘코로나19 대응서비스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서비스 체제 운영기간에는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 및 집단급식소 운영을 임시 중단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보호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엔청복지관은 지역 장애인 및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부전화 및 문자전송, 가정방문 모니터링, 가정학습지 제공, 밑반찬 배달 뿐만 아니라 장애인단체・기관 사무실 및 장애인 가정에 방역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서비스 체제 운영을 이어가며 복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