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화), 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은 생비량초등학교(교장 이동련)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 유도를 목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엔청복지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여러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16회, 455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인 인식을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 산엔청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생비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생초초등학교 등 산청 관내 초·중·고교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용으로는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나누어져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에서 처음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신청 기관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신청을 희망하거나 기타사항에 대해서는 산엔청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055-974-40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