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은 21일,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주간(4.19.~23.)을 맞이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너와 나, 우리!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 앞 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퀴즈를 통한 장애 정보 전달, 복지관 홍보 및 기념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를 통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산청읍 소재 커피전문점 모티가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산엔청복지관 김순옥 관장은“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잊혀져가는 장애인의 날, 장애인식개선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전달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되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산엔청복지관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이번 캠페인 활동 외에도 장애인식개선교육(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장애인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진행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 및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엔청복지관(055-974-4001)으로 문의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