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금), 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에서는 코로나 관련 재가장애인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물품은 산청 탑플러스마트 외 3곳에서 후원한 라면, 석류 젤리, 손소독제, 마스크로 구성하여 복지관을 통해 산청 지역사회 재가장애인과 홀몸어르신 총 50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후원물품 전달은 여름으로 인한 더위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옥 산엔청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큰 마음을 내어주신 탑플러스마트, 주)참앤들 황토농원, 주)에쎄르, 산청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으로 산청 지역사회의 재가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을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