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에서는 산청군에서 주관하는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연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6월 28일(화) SnC 제과·제빵교실을 시작으로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 장애아동·청소년 방과후 미술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SnC 제과·제빵교실은 약초 머핀, 쿠키, 케이크 등 베이킹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은 단성면 소남마을, 시천면 동당마을 각 경로당에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산골 노인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인 장애아동·청소년 방과후 미술교실은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장애인 및 노인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을 계기로 활력을 찾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