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은 7월 27일부터 4주간 산청군과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요보호 재가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가정 3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 전달, 요보호 재가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가정 건강식 및 간식 제공, 사례관리 등 주기적인 방문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혹서기 안전 문제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복지관이 정상 운영되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용인들이 다시 활발히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집단 급식소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자율이용실과 재활치료 등 개별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