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의 2021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여성장애인의 정서적 지원 및 양성평등 활동을 위한 라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온교실은 산엔청복지관의 여성장애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 여성회원이 멘토-멘티로 연결되어 함께 활동하며, 여성장애인들의 대인관계 기술과 사회성 향상 및 친목도모 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연 4회 진행 예정인 라온교실은 10월 15일 첫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인적자원 연계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