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은 경상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황인균), 케어존(남부지점대표 조주연)과 18일 장애인과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 장애인 및 노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경상남도보조기기센터, 케어존과 재활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재활보조기기 상담, 대여, 세척 및 점검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도 복지관은 두 센터와의 복지증진 협약과 더불어 재활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세척지원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외에 산청군에서는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연 20만원의 수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