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회장 김기순)와 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은 2일 산청군 양성평등기금으로 운영한 “라온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라온교실은 여성장애인과 비여성장애인이 멘토-멘티가 되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5월에 개강한 라온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산청군, 경남산청지역자원센터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프로그램을 끝낼 수 있었다. 또한,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함께 참여해 4회기의 새로운 체험활동 기회도 가졌다.
김기순 회장은 “앞으로도 산엔청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장애인과 비여성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