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9월 27일(화), 2022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제과·제빵교실을 종강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청군이 주관한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제과·제빵교실’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삶에 대한 행복과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제과·제빵교실은 총 15회기에 걸쳐 ㈜지리산바이오푸드 강사진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야채빵, 소보로빵, 버터스틱 및 쿠키 등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친숙한 베이킹을 통해 스스로 제과·제빵을 완성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제과·제빵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단순한 프로그램 진행을 넘어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