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와 경상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류학기)의 ‘장애인 편의증진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산청군 장애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증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내 장애인의 원활한 프로그램 이용 과 일상생활 편의증진 도모를 위해 신체 상태에 맞는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산엔청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청소년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 책상을 지원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하였다.
생필품과 교육비, 의료비 및 장애인 보조기기 등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55-974-4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