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한창인 2020년부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12월까지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요보호 재가장애인 긴급지원 사업은 산청군과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재가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이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엔청복지관은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을 선정하고 매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산청군과 지역사회로부터 지원받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생활 및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관련한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방지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산청군 및 장애인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산엔청복지관은 2023년에도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요보호 재가장애인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