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산청군이 주관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어 산청군 장애인을 위한‘커피교실’을 개강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복지관은 커피교실을 통해 직업 관련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기술 습득 및 커피 이해도 향상을 위한 커피 관련 교육과 훈련을 총 25회기 진행한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2023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커피교실’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수업을 진행하고 현장 체험과 커피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