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산엔청복지관(관장 윤숙이)은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제과·제빵교실이 지난 10월 22일 성공적으로 종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의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직업 관련 기술 습득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 총 15회기 동안 함께 참여한 제과·제빵교실은, 제과·제빵 이론에 대한 과정과 직접 빵을 만들어보는 실기 형태의 체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 김모씨는 “수업을 하면서 제과·제빵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며, “내가 직접 만든 빵을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제과·제빵교실 참여자에게 베이킹 기술의 습득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프로그램 운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