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윤숙이)은 2024년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 혼자 맛있게 산다’ 요리교실이 지난 11월 2일 16회기를 끝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 맛있게 산다’요리교실은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기능을 높이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었다.
요리교실 참여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능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메뉴를 선정하고 실습을 진행하였고, 요리 강습을 통해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과 요리교실 시식회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더 가깝게 소통했다.
산엔청복지관 윤숙이 관장은“요리를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맛있는 요리를 즐기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길 응원하며, 요리교실에서의 경험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