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공동체 산엔청복지관

복지관련정보
> 알림마당 > 복지관련정보
독감유행 다가온다…"예방접종 서두르고 개인위생 강화해야"
이  름 : 산엔청복지관
시  간 : 2017-10-30 19:57:25 | 조회수 : 3009

 

현재 외래환자 1천명당 의심환자 4.2명, 유행기준은 6.6명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두르고 개인위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2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42주(10월 15일~21일)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4.2명이었고, 입원환자는 23명이었다.

 

2017~2018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천명당 의심환자 6.6명이다. 이 기준치를 넘으면 유행주의보가 내려진다.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 의심환자로 분류된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보통 12~1월에 시작해 다음해 4~5월까지 간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생후 6~59개월(2012년 9월 1일~2017년 8월 31일생)은 무료접종 대상자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인플루엔자의 본격 유행 전인 11월 15일까지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집단생활을 하는 생후 60개월~18세 아동·청소년도 인플루엔자가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개인위생 수칙 생활화도 중요하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씻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withwi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7 09:34 송고

 

출처 : 복지 뉴스/이슈(www.bokji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