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도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방문요양기관, 주·야간 보호기관, 치매 전담형 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및 프로그램 관리자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7차수로 이뤄지며 온라인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목표 교육 인원은 총 7만2천명이다.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 또는 프로그램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치매 환자에게 인지 활동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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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22 10:31 송고
[출처: 복지로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