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복지관에서는 한 달에 두번,
산청읍 장날에 맞춰 복지관을 홍보하고 복지관 소식을 전하며, 지역주민들과 인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덧 선선해진 10월 말,
오늘은 '산엔청공연관람' 안내포스터와 물티슈를 들고 장을 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엔청복지관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저희 복지관에서 재밌는 공연이 있어요. 놀러오세요~"
"오야오야, 안그래도 문자왔드라. 장 후딱보고 올라가께이~"
이렇게 정겨운 인사들을 나누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매번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잠시나마 이야기를 들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11월에도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