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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 유도를 위해 ​ ‘제1회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 된 그림 공모전에는 총 100점의 그림이 출품되었으며, 4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25일(수) 각 학교에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심사결과 초등부에서는 삼장초등학교 6학년 성화연 학생의​ ‘우리는 하나’, 중등부에서는 신등중학교 2학년 정연승 학생의 ‘우리와 똑같은 사람을 구해주고 찾으러 가요’ 작품이 경상남도산청교육장상(최우수)을 수상하였고, 산청초등학교 4학년 서태양 학생과 신등중학교 서지우 학생이 산엔청복지관장상(우수)을 수상하였습니다.

저희 산엔청복지관은 매년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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