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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 사리마을에 핀 이동복지관
이  름 : 구정란
시  간 : 2018-10-24 17:15:02 | 조회수 : 4084

​올 마지막 이동복지관은 시천면 사리마을 경로당에서 활짝 피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로 시천 덕산은 남명의 고장과 동시에 곶감 동네이기도 합니다.

곧 곶감깎는 계절이 돌아와 쉴틈 없이 바쁘기 전에

우리복지관에서는 시천 사리마을에서 이동복지관을 펼쳐보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산 매니큐어와 마스크팩도 해 보고, 임미진 선생님의 장구와 함께 한 실버레크레이션을 함께 즐기는 가운데 관장님과 국장님께서 이동복지관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김밥을 준비해 갔는데 사리마을 양금옥 부녀회장님께서 통 크~~~게도 시락국을 한~~~~~솥 끓여 주셔서

눈물이 핑 돌 만큼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조금 늦게 경로당에 오신 어머님들은 다시 마스크팩도  하시고 메니큐어 바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은 우리복지관에서 열일 하시는 차윤희 선생님께서 도맡아 해 주셨지요.

우리의 파트너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천연염색사업 박지현 팀장님과 염색달인 선생님들이 천연염색을 준비를 해 오셨기에 가을 하늘 같은 쪽빛과 핑크색을 물들인 스카프가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바쁜 와중에도 마다치 않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으로 오실수 있게 배려 해주시고, 무엇보다 세상 맛있는 시락국과 점심을 챙겨 주신  양금옥 사리새마을부녀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찾아뵐때까지 건강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