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복지관 소식을 전달하는 날!
어제까지는 비가 오더니 날씨도 저희가 오늘 나가는 줄 아는지 날씨가 맑았습니다.
오늘은 재개관 후 많이 기다렸을 두 분의 이용자분들과 함께 초복에 맞는 인사를 준비하여 다녀왔습니다.
5개월만에 나가는 거라며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간단한 인사와 소식지를 전해드리니
유관기관에서도 이용자분들을 기다렸다며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이용자분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분들의 반가움의 인사가 길어져 오늘은 유난히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것 같습니다.
관내 유관기관을 드렸다 복지관을 돌아오는 길에는,
우체국에 들려 지난 달 복지관에 자원봉사를 해주시고,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전해드릴 소식지도 직접 보내보았습니다.
우리에겐 일상인 일이 이용자분들에게는 특별한 일로 하나의 추억이 되는 것을,,
코로나19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현실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유관기관을 방문할 때 마다 손소독과 체온확인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