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복지관은 코로나19 대응서비스 체제로 운영하고 있어, 복지관을 이용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간보호서비스, 직업적응훈련반, 재가장애인 이용인분들의 안부를 확인코자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의 생활이 어떠한지 인사를 나누고, 커피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인분들에게는 그동안 배운 것들을 집에서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재료들을 전해드렸습니다.
우리가 그리우셨는지 그동안의 하루일과를 즐겁게 이야기 하는 모습,
집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어 마시겠다며 신나하시는 모습에
저희들도 즐거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며 복지관에 오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저희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복지관이 정상운영 되는 날까지
이용인분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매주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우리이기에 코로나19!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