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권리옹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활동가의 매칭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 받으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 친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된 소소한모임의 소소한 활동 세 번째 소식입니다.

세 번째 소소한 활동은 자기 결정권과 차별을 주제로 한 권익옹호 교육 이였습니다. 권익옹호 교육은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한 산엔청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 이민우 선생님이 진행하였으며 자기 결정권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며 큰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존중되어야 하고 작은 결정이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교육이였습니다.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은 내가 한 결정이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고 이러한 배움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자기를 더 성장시키고 미래에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힘을 길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