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옹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활동가의 매칭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 받으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 친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된 소소한 모임의 소소한 소식 오랜만에 전해드립니다.
소소모의 9월 첫 번째 활동으로 장애인과 활동가들이 함께 오란다 강정을 만들었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란다 강정 선물세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냄비에 물엿과 버터, 설탕을 녹여 오란다와 계피가루를 넣고 섞은 후 모양틀에 넣어 식히는 과정과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포장까지 서로 도와가며 오란다 강정 선물세트를 완성했습니다.
소소모의 회원들은 "강정 만드는 과정이 처음이라 조금 어려웠지만 활동가 분들과 함께 하니 재밌었다, 예쁘게 만든 강정을 고마운 분께 드리고 싶다" 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번 추석맞이 오란다 강정 만들기 활동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