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8일 진행되었던 산엔청복지관 국악교실이 30회기 수업으로 종강하였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은 30회기 동안의 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 수업
에 대한 이용인분들의 욕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복되는 전통 장단을 연주하다 음악에 맞추어 율동과 함께 연주하니 절로 흥이 나고 새로운것에 도전함에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하며 자신감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년 수업에도 트로트가 아닌 댄스곡에 맞추어 연주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수업계획을 세울 때 반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기 전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 앞에서 연주하며 자부심과 소속감이 생겨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이용인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신 전지현 강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한분 한분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인사를 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내년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