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고 하지만 왠지 따뜻함이 가득한 오늘 !
신나는한글나들이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한글나들이는 10명의 어머님과, 최영자 강사님이 1년동안 서로를 아끼며 열정적인 한해를 보낸 문해교실입니다.
내 이름 한자한자 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늘 소감 중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글교실오는날이 늘 설레고 기대됩니다. 내년에도 꼭 만나요"
였습니다.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어머님들의 행복한 나날들을 엮어 영상을 보기도 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도 예쁜 얼굴 뵐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 1년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