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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옹호를 위해 아래와 같이 권익옹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권익옹호서비스란?
    장애인 당사자가 부당한 차별이나 인권침해 상황에서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정하거나,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자기결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지원대상 지역사회 장애인 누구나
  • 지원서비스
    권리침해, 부당대우, 차별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동행상담, 법률상담 등을 지원해 드리며, 전문서비스 필요 시 해당 기관으로 의뢰 해 드립니다.
  • 신청방법 전화 및 내방 접수
  • 문의 상담사례지원팀 ☎ 055)974-4001
  • 지원절차
    • 1단계

      상황접수

      어떤 어려움이 있으세요?

    • 2단계

      사정

      문제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정보수집, 법률 검토

    • 3단계

      옹호계획 수립

      지원방법과 절차에 대한 계획 수립

    • 4단계

      계약

      지원 계획 동의 후 계약 체결

    • 5단계

      옹호지원

      계획에 의한 지원활동 실시

    • 6단계

      평가 및 종결

      지원 후 지원내용에 대한 평가와 종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 '노인인권 국제 콘퍼런스' 개최
이  름 : 산엔청복지관
시  간 : 2017-09-19 11:34:48 | 조회수 : 946

 

보도자료 | 배포일시 2017. 9. 15. | 보도일시 : 2017. 9. 18. | 02 2125 9870/9873 | 홍보협력과장 김은미

담당부서 : 국제인권과장 조형석(02-2125-9880) | 담당: 사무관 이동우(02-2125-9886)

 

 

고령화 따른 빈곤소외차별 등 노인인권은 전지구적 과제

인권위노인인권 국제 콘퍼런스개최

- 18~21일 웨스틴조선호텔서 전세계 40여개국 정부NGO학계 전문가 200여명 참석 -

- 2ASEM 노인인권 콘퍼런스GANHRI 노인인권 특별회의아셈 글로벌 에이징센터 운영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회의 등 개최 -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노인 인권 문제가 사회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제사회가 관련 정보를 공동으로 공유하고, 노인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과제 대응에 함께 나서기 위해 노인인권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o 이번 노인인권 국제 콘퍼런스는 전 세계 40여 개국 정부NGO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2회 아셈(ASEM) 노인인권 콘퍼런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노인인권 특별회의’, ‘아셈 글로벌 에이징 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 운영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회의3개 노인인권 국제회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o 유엔의 세계 인구 전망(UN World Population Prospect)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가 2017년 현재 962백만 명에서 2050년에는 21억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고, 2100년에는 31억 명까지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80세 이상 고령 인구의 경우 2017년 현재 137백만 명에서 2050년에는 425백만 명까지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o 또한 아시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인구의 증가속도는 더욱 빨라져 2017년부터 2050년까지 증가하는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의 65%를 차지한다는 전망이다. 유럽의 60세 이상 인구 비율도 2017년 유럽 전체의 25%에서 20503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는 것이다.

 

o 유엔 사무총장이 발표한 보고서(2011)에 따르면, 전 세계 수많은 노인들이 빈곤과 무주택, 영양실조, 돌보는 사람이 없는 만성질환, 감당하기 어려운 의약품과 치료비, 소득 불안정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o 우리나라도 20178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 5175만 명 중에 65세 이상 인구가 7257천 명으로 14%를 돌파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o 인권위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권의 국제적 동향과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 향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o 첫날인 18일에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노인인권 특별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에서는 제8차 유엔 고령화 실무그룹 참가결과, 국가인권기구별 노인인권 활동, 노인권리협약의 필요성 및 주요 요소에 대해 논의하고, GANHRI 전략계획을 채택한다.

 

o 이 날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인 인권위는 국가인권기구 차원의 고령화 대응과 노인 인권 증진 전략을 수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o 이어 19일 오전에 열리는 아셈 글로벌 에이징 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 운영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회의에서는 센터의 설립 목적 및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한다. 아셈 글로벌 에이징 센터는 노인인권의 연구 및 교류의 중심지가 돼 아셈 회원국 노인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o 19일 오후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회 아셈(ASEM) 노인인권 콘퍼런스에는 국제기구(UN, UN ESCAP, UN ECE, WHO, OECD, OHCHR), 국가인권기구, 국제 NGO, 아셈 회원국 등 세계 40개국에서 모인 전문가들과 정부의 대표들이 노인인권의 국제 동향 및 주요 활동, 마드리드 고령화 국제행동계획(MIPAA) 이행 점검 및 우수사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아셈 회원국의 노인인권 증진 사례, 국제사회의 노인인권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아셈 회원국의 정책 경험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9일 오후 4시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무타르 아마드 타라 파키스탄 인권부 장관,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가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o 인권위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의 의장국으로서 이번 노인인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다룬 다양한 논의사항 및 향후 과제를 의장 성명으로 발표해 노인인권의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협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붙임 : 1. 노인인권 국제회의 전체 프로그램 일정

2.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노인인권 특별 세션세부 프로그램

3. ‘아셈 글로벌 에이징 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 운영 라운드

테이블세부 프로그램

4.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노인인권 콘퍼런스세부 프로그램

5. 국내외 주요 참가자. .

 

170918보도자료_2017 노인인권 국제회의 개최.hwp

​[출처: 국가인권위원회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