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그림치료 그림전시회 개최.<사진제공=산엔청복지관> |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그림치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릎관절로 오랜 고생을 하다 결국 한쪽다리를 잃은 할머니가 신체의 변화에서 오는 우울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면서 큰 효과를 본 것을 계기로 이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할머니의 가족들이 준비했다.
그림치료 전시회는 할머니의 작품 약 30점이 전시돼 있다.
산엔청복지관을 방문하여 전시회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그림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으며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 산청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면 어르신들의 여가를 즐길 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