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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는 25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지원사업인 서부경남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의 컨소시엄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 협력기관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영), 거창군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으로 5개 기관으로 ‘역량이 +2 레벨업 되었습니다’ 사업을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역량 +2 레벨업’ 사업은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서부경남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망을 형성하고, 각 개인이 맡은 분야에서의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장애인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진주장애인복지관 하영준 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로 지역 장애인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컨소시엄기관이 협력해서 지역장애인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