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은 26일 산청군 내 주소지를 둔 여성장애인(멘티) 5명 및 멘토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1차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6월, 경남사회복지사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6일 산청군 내 주소지를 둔 여성장애인(멘티) 5명 및 멘토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1차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사)한국여성농민회 산청군연합회(회장 황미영)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라온교실’ 이용자들로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함양 상림공원에서 천연재료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담당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여성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여 자신의 삶에 행복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엔청복지관은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의 ‘라온교실’은 5월 11일에 산엔청복지관에서 첫 개강하여 유지혜 강사와 함께 천연재료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