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이 지역 장애인과 노인 행복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이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 김영태)이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엔청복지관은 개관 6개월 만에 등록 회원이 1000명을 넘어섰으며 1일 350여명의 장애인과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 및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휴게실, 서예 ․ 요가교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노래교실, 주간보호 ․ 직업적응 ․ 언어 및 물리치료, 목욕 및 이 ․ 미용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버노래교실, 산엔청시네마, 신나는 한글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장애인 및 노인은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사항은 산엔청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