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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오부면 경로당에 라면 65박스 전달

  12일(수),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처장 옥희석), 주거자산관리처(처장 배인영)가 올해 5월부터 함께 해온 사회공헌의 마지막 협업 활동으로 산청군 오부면(면장 이순선)에 143만원 상당의 라면 6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운주 산엔청복지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 이순선 오부면장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라면은 오부면 관내 경로당 18곳에 골고루 지원될 계획이다.

이순선 오부면장은 “산엔청복지관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와 주거자산관리처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업 활동이 생초면에 이어 오부면까지 펼쳐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우리 나라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기관과 연계한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남겼다.

한편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 옥희석 처장과 주거자산관리처 배인영 처장은 이번 활동으로 산엔청복지관 연말감사행사에서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감사패 수여 인사말에서 배인영 주거자산관리처장은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산엔청복지관과 연계하여 산청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