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은 관내 유치원․초․중․고교생,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 유도를 위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여러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여 총 22회, 1,103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인 인식을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 산엔청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은 장애인권교육, 장애유형별 정보제공, 장애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복지관 시설견학을 통한 장애체험교육,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2018년 5월부터 장애인복지법 관련 법령 개정에 의해 학생, 공무원, 사업주 및 근로자는 연1회, 1시간 이상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장애인식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엔청복지관 홈페이지(http://sncwc.or.kr/) 또는 산엔청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055-974-40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