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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1일(금), 산엔청복지관 개관 2주년 및 설 명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개관 2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작성, 무료중식, 기념품 및 입춘첩 배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청군 장애인 및 노인 30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관 개관 2주년을 축하했다.

2017년 2월 1일 개관한 산엔청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이사 김영태)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0여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등록 회원 누적인원 1,750여명으로 지역사회에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개관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행사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는 복지관 개관식, 개관1주년 기념식에도 후원한 바 있으며,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일 취임한 산엔청복지관 제2대 정순방 관장은 “복지관 개관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산청군 복지의 허브역할을 하며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