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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덕수)이 함께하는 ‘2019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부모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만 18세 미만 희귀난치 어린이를 둔 부모에게 심리 및 상담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4월부터 희귀 난치병으로 재활중인 장애아동의 부모에게 10개월간 200만원 상담의 심리상담비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어머니는 “상담 치료를 기회를 제공 받아 기쁘며 양육에 지쳐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저희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지지체계의 안정적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