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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월),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어울릴 수 있는 ‘산엔청 문화공연’과 ‘무료중식’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 ‘산엔청 문화공연’은 한마음 색소폰 연주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공연 등으로 공연을 구성해 200여명의 이용자분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후 2부 행사는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LH 나눔 플러스 사라의 밥차’를 이용해 300여명의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여 행사가 더욱 풍성했다.

또한,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장애인분과 어르신들에게 장애인의 날 맞이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분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재미있는 공연과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