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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홍재우)이 주최하는 ‘20 19년도 60+ 교육센터 노인수요맞춤형 교육과정’에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주제로 선정되어 7일(금), ‘스마트한 산엔청시니어’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60+ 교육센터 노인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은 노인들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인이 원하는 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모바일 지도사 김윤숙 강사님의 강의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15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스마트한 산엔청시니어’ 교육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수강신청을 한 13명의 어르신에게 정보화 시대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교육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세대간 또는 또래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한다.

교육을 듣는 한 어르신께서는 “복지관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있다고 하여 신청하였다. 잘 배워서 자식들과 손주들의 사진도 주고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에 대한 부푼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