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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작년에 이어 진주시민미디어센터의 지원으로 2019년 경상남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영화상영, 영상제작 및 지원, 인터넷방송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권리보장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산엔청복지관 장애인이용자(2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읽기, 콘텐츠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만드는 수업을 하였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스스로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해주신 수업이 우리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으며, 산청군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영상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산청군과 지역 유관기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