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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앞장’
이  름 : 산엔청복지관
시  간 : 2019-07-05 16:12:52 | 조회수 : 668

산청군이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이념을 알리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4일 오후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개회식, 유공자 시상식,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읍면 단위 팀별 장기자랑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센터, 경남 광역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산엔청복지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연계행사로 양성평등주간 기간 동안 동의보감촌 주제관·한의학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권무진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가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와 이익을 누리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의 실질적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산청군은 양성평등 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실천을 약속하고자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남연합일보 -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