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10일(수),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에서 추진하고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19 장애가정 생활의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정의 생활,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에는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 장찬석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주간보호생, 재가장애인 이용자 25여명이 참석하여 벌레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만들기 체험 후 장애인 가정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이용자들의 재활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처음해보는 체험이라 어려웠지만,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어 고맙고,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