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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7월과 8월에 걸쳐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더불어 사는 삶과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에는 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2기에는 1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캠페인활동 등의 내용으로 폭넓은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장애에 대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