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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되어 힐링콘서트 ‘국악&연희’를 주제로 제6회 산엔청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양질의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 복지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창작국악합주, 국악기 시연, 창과 관현악 등의 내용으로 이용자들과 관현악단이 함께 호흡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본 한 이용자는 “즐거운 공연을 볼 수 있어 스트레스도 풀고 행복했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준 관현악단과 복지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